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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사전> 도서리뷰

by ohayoon 2024. 4. 14.

천문학사전/ 후타 마세 도시후미지음
천문학사전/ 후타 마세 도시후미지음(이미지출처: 밀리의서재 표지캡쳐)

 

 

 <천문학 사전>은 우주와 천체의 원리를 그림으로 쉽게 풀이한 책으로 천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책이다. <천문학 사전>은 후타 마세 도시후미의 저작으로, 복잡할 수 있는 천문학의 개념과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쓴 사전 형태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내용 및 구성

이 책은 천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천문학의 다양한 주제와 용어를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쉽게 다룬다. 우주와 천문에 관한 기초 키워드와 중요키워드등이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설이 되어 있어서 책이나 뉴스 과학관 해설 표지판 등에 나오는 모르는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길잡이 책이라 할 수 있다. 

 

<천문학 사전>은 천문학과 관련된 용어, 이론, 현상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여 독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각 항목은 충분한 설명과 함께 그림이나 사진을 포함하여 이해를 도와준다. 이 책은 우주의 기본적인 개념에서 시작하여 블랙홀, 외계 행성, 은하계 등 보다 전문적인 주제까지 포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 책은 우주를 연구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의 이론과 발견에 대해서도 설명이 함께 되어있다.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함께 설명이되어 천문학의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하며, 과학적 발견뿐만 아니라 이러한 발견이 우리의 세계관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은 천문학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며, 각 과학자와 철학자가 어떻게 우주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형성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성이 소장용으로 구비해 놓아도 좋을 것 같다.

 

특징 및 장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천문학적 개념과 용어를 아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한다는 점이다. 저자 후타 마세 도시후미는 복잡한 이론을 단순화시켜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이 책은 각 항목이 따로 독립되어 있어서 아무 데나 펼쳐 읽어도 상관이 없었다. 관련주제가 가까운 위치에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연관된 내용과 함께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 우주에 대해 잘 모르는 성인이나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라면 자녀들이 자기 전에 조금씩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면 유대관계 형성에도 좋을 것 같다.

 

용어설명에 있어서 책 맨 끝의 찾아보기를 펼쳐보면 실린 쪽수를 알 수 있고 용어에 대한 요점을 간단히 설명하고 중요한 용어는 강조해 둔 부분이 있어 보기에 편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궁금한 뉴스를 골라 읽듯이 헤드라인만 읽어도 용어의 설명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는 점에서 천문학 백과사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독자에게 제공하는 가치

학생, 교사, 연구원뿐 아니라 천문학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천문학의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열어 줄 수 있는 안내서라고 생각한다. 천문학의 복잡한 용어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이 책은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있다면 꼭 함께 읽고 싶은 책이다.

 

용어 설명은 쉽게 하면서 물음표를 던져 생각의 깊이를 넓혀주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치 있는 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자녀와 함께 천문학을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부모님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결론

저자 후타 마세 도시후미 의 『천문학 사전』은 천문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소유해야 할 필수 자료이다. 이 책은 천문학의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여준다. 천문학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천문학의 다양한 세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완벽한 안내자이자 지침서라고 생각한다.